새해 첫날 페그오

1. 올가마리 소장은 귀엽구나! 올가마리 소장은 귀엽구나! 올가마리 소장은 귀엽구나!

간만에 유열을 느끼게 해주는 캐릭터. 칭찬도 못 받았다고 울부짖을 때 그 쫀득함...지옥에 밀어넣고 희망을 줬다 뺏고 싶은 그 기분. 여기선 그냥 지옥 일직선이 되어버렸지만. 어쨌거나 히로인력 엄청 높은 캐릭터인데 걍 한 큐에 갔습니다.

올가마리 귀엽네요. 성우가 요네자와 마도카가 되어서 그런가 토요구치 메구미때보다 더 귀여움.

2. 그건 그거고 게임에서 복주머니 이벤트 하길래 세이버 페이스 하나만 뽑아보자 하고 결제를 했는데...이 새끼들이 결제로 돈만 받아처먹고 성정석을 안 내놓네? 난 처음에 카드문제인가? 싶어서 모르고 5번이나 결제했음. 문젠 그 중 3개는 구글에서 취소해서 환불해줬는데 나머지 둘은 안 해주고 딜라이트한테 물으래. 뭔가 찝찝하긴 한데 딜라이트한테 메일 보내놨더니 이 새끼들은 씹고 앉아있고 이에 대해서 따로 공지 올라오는 것도 없고 뭐 이딴식이야?

다시 정상적으로 결제가 된 다는 말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지금 내 돈 50달러가 허공에 붕 떠버린 상태인데 설령 이제 결제가 된다고 하더라도 지금 이 상태에서 더 할 깜냥은 없다. 일단 돈이 돌아온 다음에야 다시 결제하건말건 하지 이 망할 자식들 진짜-_- 하 내일 중으로 뭐라고 말이 좀 나와줘야...

너의 이름은 한 줄 감상

뭔가 길게 쓸 기분은 아니어서 간단하게 한 줄로만 말한다면(자세한 건 내일이건 모레건 쓰고)

'예쁜 신카이표 동전쌓기'

다만 개인적으로는 초속 5cm, 언어의 정원, 너의 이름은 중 극장에서 가장 다시 보고 싶은 걸 고르라면 오히려 언어의 정원. 그건 씹덕의 마음을 찔러 들어오는 게 있었는데 이건 너무 매끈하게 깎아내서 좀 밍밍함.

PS. 그리고 마지막 7~8분여 구성은 인간이 그렇게 살면 안 된다 이 새끼야ㅋㅋㅋㅋㅋㅋ

2016년 마지막 날이네요

개인적으로는 다사다난...이라기보다는 크게 터진 일 하나가 제 앞으로의 몇 년을 통째로 뒤틀어버린 그런 해였습니다. 지금까지 그 뒤처리만 하고 있고 앞으로 15일 가량은 정말로 힘든 나날들이 이어질겁니다. 이게 정신적으로 너무 고통스럽달까 마주하고 싶지가 않다보니 정작 어제 오늘은 펑펑 놀아제끼는 미친 짓을 하고 있네요. 이래서는 안 되는데.

푸념만 하고자 하는 게 아니라 이런 저의 마음을 위로해주는 짤 하나를 위해서.

이번 크리스마스를 기념해서 魚デニム씨가 올린 그림입니다.(트위터 주소 https://twitter.com/uodenim)
처음에는 이 사이즈로 올리셨다가 초고화질판으로 링크 걸어두셨는데 날짜제한이 있으니 받고 싶으신 분들은 어서 받으세요. 다만 전 해상도가 너무 무지막지해서 되려 다운사이징해야 안 깨지고 바탕화면으로 쓰고 있었지만 여튼.
http://10.gigafile.nu/0108-m4adb3f7fb8fe4e3383c2ad9b265f681c

크리스마스는 지났지만 새해는 오고, 새해가 오면 또 한 해가 흘러가겠죠. 내년에는 제발 이 뒤처리가 좀 끝나서 원하는 것 조금이라도 하고 살고 싶네요. 벌써 20대 끝물 중의 끝물인데 돈 좀 가지고 마음대로 하고싶...하아....

여튼, 카츄샤랑 안초비랑 해적이 귀엽습니다. 

여러분들도 보면서 기분 좋으신 분들은 거기에 연료 좀 더 투하하시고 저처럼 힘든 분들은 위로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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