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의 마작과 과거의 아픔

오늘도 열심히 탈의마작을 하고 있지만 결과는 꽤나 참담한 오렌지입니다.

젠장, 벗기면 벗길수록 AI들의 난이도가 증가한다고 느끼는 것은 나의 착각인 것인가!!

게다가 시작한지 이틀밖에 안 된 초짜다보니까 당요를 만들려면 멘젠이어야 한다고 착각하고 있다가 괜히 펑이나 치를 안하다가 날려먹은 횟수가 다섯번은 되는 듯. 핑후와 착각을 해버린게 치명타. 핑후는 핑후 나름대로 야크하이로 머리를 만들어놓고는 '어? 왜 안되는 거지?"라고 중얼거리기도...

어쨌거나 재미는 있으니 상관은 없지만.

이틀 뿐이지만 실제로 하는 마작과 컴퓨터로 하는 탈의 마작을 비교하자면 탈의 마작의 경우는 눈이 좀 더 즐겁다는 장점이 있지만 반대로 손맛이랄까, 그게 없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딸각딸각하는 소리, 의외로 듣기 좋거든요.

일본 가서 자금 되면 사올지도(성공확률 5%미만)

어쨌거나 지금 잡고 있는 마작이 엘프 올스타 탈의 마작이다보니 익숙한 얼굴들도 제법 보입니다.

게임 형식은 시작하면 자그마한 마을 맵이 있는데 그 동네의 저택은 하원기가 일족이고 학교는 하급생이고 이유는 모르지만 마을 안에 군함이 머물고 있는 군항까지 있어서 엘프사 게임 캐릭들이 안에서 상주하고 있습니다.(이 이외에도 많음. 다만 분명히 취작의 에리를 인스톨시 봤는데 맵 상에서는 못찾겠음. 특별 이벤트가 있어야 하는건가.)

문제는 적당히 골라 들어간 데가 하급생2이라는 것.

......하급생, 눈물이 나지요.

애초에 재미 더럽게 없었습니다. 동급생에 비하면 뭐....전 1만 했지만 2라고 해서 다를 것 같진 않군요. 2는 거의 들어보지도 못했으니.

....그런데 그 재미 없는 하급생 중에서도 제가 처음 고른 것은 양호선생이었습니다. 하급생을 해보신 분들인 이게 얼마나 개폭탄 루트이신지 알겁니다.

정말 하다가 지겨워 미칠 지경이 되어서 하급생을 당장에 때려치우게 되었지요.

지금 마작을 치는 아이들은 2의 아이들이어서 모르는 아이들이긴 하지만 하급생이란 단어를 볼때마다 그때의 아픔이 되살아나서 싱숭생숭하다능....

덧글

  • 아르젤 2008/01/28 20:59 # 답글

    마작을몰라서 뭔말인지 모르겠다는 ;ㅅ;
  • 스펙터 2008/01/29 01:49 # 답글

    탈의마작은 사기기술 있는것만 합니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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