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 오늘 이 장면으로 순진무구한 세츠나의 정조를 유린한 네나 트리니티.

얀데레의 면모까지 보여주는 다양한 모에 요소를 잔뜩 함유한 진 히로인 같은 느낌이 들지만, 제 예상으로는 제작진이 신의 계시를 받지 않는 한 사망할겁니다.
왜냐하면 메인 히로인이 아닌데 주인공에게 접근하면 무조건 뒤지기 때문입니다.
간단히 메이져한 역대 건담들만 살펴보도록 합시다.
마이너라고 가도 어지간하면 다 이렇긴 합니다.
퍼스트 건담 - 라라아(진 히로인이라고 할 수도 있긴 합니다만...), 마틸다, 하몬 사망
제타건담 - 포우, 로자미아, 사라, 에마, 레코아, 카츠(?) 등등, 화를 제외한 전원 사망
더블제타건담 - 플, 플츠, 하만 칸 등
역습의 샤아 - 퀘스
뭐, 가장 유명한 네개만 봐도 이렇습니다.
그럼 좀 짜증나긴 하지만 유명은 하니까 시드 계열을 봅시다
시드 - 프레이(이거 하나면 충분함)
시데 - 스텔라, 미아 캠밸, 탈리아
자, 결론은?
▶◀지못미 네나


at 2008/02/02 21:13
덧글
그런데... 네나가 입술을 그냥 대기만 한게 아니고 깊은 키스를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