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은 건담 더블오 23화 감상

네타방지 포스팅 같은 건 필요 없겠지요.

이미 다 실시간으로 보신 듯 하니........

언제나 그렇듯이 스샷과 함께 가기로 하지요.

다만 이번 화는 워낙에 중요하면서도 빠른 전개이다 보니까 스샷이 좀 무식하게 많습니다.




네나는 도주.

뜻밖에 솔레스탈 비잉과 힘을 합치진 않는군요.

뭐 십중팔구 왕류밍에게로 가겠지요. 왕류밍으로서도 계획이 무산될 위기에 처한 이 때 네나라는 히든 카드가 있으면 좋을테니 아마 맞을 겁니다. 물론 죽겠지만서도.



알레한드로 분노.

뭐 전 솔직히 이오리아 슈헨베르그보다는 훨씬 더 속물적인 욕망을 추구하는 알레한드로가 공감이 갑니다.

저 분노도 조금쯤은 공감.


대판 싸울 걸 예정해주듯이 오카자키 에이커를 제외한 전세계의 에이스 파일럿들이 집결.


도를 깨우친 세츠나.


록온의 공식 애인으로서 다짐은 하지만 뭐......


곧장 이렇게 발립니다.



이쪽도 임자 만났군요.

우리 핸섬 중년 세르게이 아저씨까지 협공.


그런데 갑자기 할렐루야 참전.

...그러고보니 저 녀석도 있었군요. 최근 너무 비중이 없어서 완전히 잊고 있었습니다.


우리의 개그 담당은 이번에도 허망하게 퇴장.

이 녀석은 정말로 안 죽을 듯.


마성에 눈 뜬 하로.

듀나메스, 무단으로 출격합니다.

이때부터 이미 낌새가 안 좋더군요.


...솔직히 저거 보고 GP03을 떠올리는 건 무리고 시드의 영향이 좀 보입니다.

미티어 급인 듯.

저런 거 좀 안 내보내면 안되나. 애초에 상대가 노이에 질도 아닌데 저런 사기 무장 꺼내는 건 피해주지....


솔직히 여기서 저 마네킹 여사도 사망하고 콜라가 미쳐 날뛰길 바랬지만 놀랍게도 서셰스가 구세주로 등장.



솔직히 동감.

이유야 어쨌건 서로 시체로 산을 쌓은 동지들인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죠.

그러나 건담의 적은 알리 뿐만이 아니지요.


장렬히 전사.

그리고 동시에 빈틈을 내보인 록온은 알리에게 크게 처맞고 대파.


마침 타이밍 좋게 GN암즈가, 움직일 수 있는 정도의 성능은 남은 채 앞에 있었기에 하로와 작별을 하고 서셰스와 대치하는 록온.

이쯤이면 뭐 백프로 사망 플래그.


아, 역시 이녀석은 최고의 악역.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세츠나와 솔레스탈 비잉의 발목을 비열하게 붙잡다가 죽을 녀석입니다.

현재 남캐 중 호감도 1위.


그리고 결과는 양패구상.

알리는 죽은 것 같진 않더군요.

세츠나와의 대결이 남았는데 여기서 죽을 수야 없겠지요.



동생? 아니면 혹시 아이?

잘은 모르지만 하여간 누군가 소중한 사람이 있는 듯.

듀나메스도 태양로는 멀쩡하니 2기 때 라일인가 누군가가 타고 나올지도? 전 그보다는 펠트가 타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기도 하지만.

음, 저도 지금의 세계는 별로 마음에 안 드네요.

솔레스탈 비잉이 있다면 티베트 지역 가서 중국 좀 혼내주라고 하고 싶은 게 솔직한 심정.


절규하는 솔레스탈 비잉의 대원들.

록온의 죽음으로 사람들이 또다시 한 번 바뀌겠지요.

세츠나는 완전 분노모드 들어갈 듯.


이렇게 해서 화려하고 엄청난 전개가 이루어졌던 23화가 끝났습니다.

말 그대로 노도와 같은 전개인 듯.

그나저나 이렇게까지 완벽하게 떡밥을 뿌려놓으면 대체 2기는 어찌 되련지 나 이거야 원.

설마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1기로 끝내는 그런 용자짓을 감행하지야 않겠지요.

그리고 록온 생존설이 있는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말하면 그딴 짓 하면 진짜 자뻑.

건시뎅의 무우처럼 괜히 살려서 뻘짓 하지 말고 록온은 여기서 끝나야 합니다. 저렇게까지 완벽한 사망 플래그를 세워놓고는 이제와서 다시 살아나면 그 순간 시뎅급의 쓰레기가 되는 겁니다.

저 록온의 죽음이 솔레스탈 비잉과 세계의 전면전을 나타내는 신호탄이 될 것 같기도 합니다. 물론 그런 식으로 따지면 우리 오카자키 에이커가 할 말이 더 많겠지만서도.

by 오렌지군 | 2008/03/16 15:27 | 모에의 포효 | 트랙백 | 덧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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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홍당 at 2008/03/16 15:33
서셰스 그래도 악역중에선 최고였죠
Commented by MageTooth at 2008/03/16 15:44
..... 정말 ... 나름 많이 씁쓸한 더블오 23화였습니다.
(그래도 무우 라 프라가의 사례를 믿습니다. 록온 형 ----!)
Commented by 풀잎열매 at 2008/03/16 15:58
마지막의 하로의 목소리가...
Commented by DYUZ at 2008/03/16 16:04
라일은 전에 록온이 묘지에 갔을 때 나왔던 녀석이 아닐까 하는 의견이 많더군요. 저도 같은생각.
Commented by 미루 at 2008/03/16 17:04
모두 록온의 죽음에 슬퍼하는데, 우수한 플래그 파이터를 몇명이나 잃은 그라함 형님은 얼마나 절망하고 있을라나 모르겠습니다...

제 마음속으로는 그라함형님이 주인공이니 말이죠 [...]
Commented by Lzam at 2008/03/16 17:46
라일은 아마 쌍둥이 이야기일 듯.

그보다 아리 알 이놈 언젠가 세츠나에게 좀 발렸으면(...)
Commented by 오렌지군 at 2008/03/16 17:52
엘잠//..뭐, 저번화에서 충분히 발렸잖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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