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고 아름다운 지름 및 떡밥

...솔직히 그렇게 크고 아름다운 지름은 아닙니다만 최근에 술값이랑 밥값을 엄청나게 써댔기에 빈궁해진 재정상황으로 보면 꽤나 큰 지출.

9월 군의 포스팅을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오늘 용던에 갔습니다.

메인은 마우스와 키보드의 교체.

마우스는 엘쥐에서 나온 싸구려를 쓰고 있었는데 쓰고 있다보니까 껍질이 다 벗겨져서 거슬거슬하게 되고 찌꺼기 같은 게 자꾸 떨어져서 못써먹겠더군요.

그래서 로지텍 것 중에서 제일 싼 거 하나 샀습니다.

왜 로지텍을 샀냐면 9월 군이 추천해서. 뭐 디자인이 심플하다못해 솔직히 빈궁할 지경이지만 만원 내외 제품들 중에서는 제일 비싼 편이고 뭐 잘 돌아가는 걸 보니 불만은 없습니다. 왜 좀 더 좋은 걸 사지 않았냐면 첫째로 미연시 돌리는데 훌륭한 마우스 같은 게 있어봤자 의미도 없을 뿐더러 둘째로 돈이 없으니까.

만삼천원이란 가격도 꽤나 부담스러운 가격입니다.


키보드는 ...에또. 아이락스? 하여간 여기에서 나온 슬림키보드 하나 질렀습니다.

키보드는 안 돌아가는 건 아니고 아직 멀쩡하긴 한데 영 치는 맛이 안좋은지라. 뭐 그렇게 글을 작성할 일이 많은 건 아니지만서도 그래도 기왕 쓸거면 치는 맛이 나는 걸 사자~라는 생각이 들어 간 김에 질렀습니다.

그냥보다는 차라리 슬림형이 치는 맛이 더 좋은 것 같군요. 다만 역시 키보드들이 다 그렇듯 원래 쓰던것과는 미묘하게 느낌이 달라서 지금 자꾸 오타가 나고 있습니다만 뭐 치다보면 익숙해 지겠지요. 기계식 키보드라고 9월군이 하악하악거리는 걸 한 번 보고 전시용 제품을 한 번 만져봤는데 확실히 뭔가 치는 느낌이 확 다르더군요.

오늘 산 키보드에도 질리고 동시에 돈도 많이 남아돈다면 다음에는 그걸 사 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이마스.

라이브포유는 너무 단순한지라 원판 되는 아이마스를 해보기로 결정.

...랄까, 최근 엑박이 썩고 있는 느낌이 들지만 말입니다.

솔직히 앞으로 나올 대작도 여름에 나올 오퍼레이션 트로이 말고는 없으니 차라리 엑박 가격 더 떨어지기 전에 아이마스만 열심히 돌려본 다음에 팔아추이고 플삼을 살까 생각중.

플삼 최근에 재밌어 보이는거 이거저거 나오던데...특히 전장의 발키리아는 정말로 해보고 싶습니다.



뭐 오늘의 지름 목록은 저 정도로군요.

그리고 지른 것과 별개로 군대를 가버린 가엾은 친구 녀석이 남겨준 게임이 럭스 능앵학원제랑 하루히의 호혹.

솔직히 호혹은 그다지 하고 싶지 않지만 능앵학원제는 새벽의 호위가 끝나고 정신이 좀 들면 해볼까 생각중입니다...랄까, 그녀석 차라리 제로3나 전국바사라좀 주고 가지. 아 무쌍오로치 마왕재림은 받았군요. 하지만 전 삼국무쌍 계열을 그리 좋아하지는 않는지라 그렇게 오래 붙잡을지는 미지수.

자, 그럼 이제 이걸로 오늘의 마무리.

밤이니까 적절한 랜덤 짤방 몇 개 투척.





덧글

  • SCV君 2008/04/28 23:55 # 답글

    지름 축하드립니다~
    짤방도 감사드립니다~ [응?]
  • 姜滅 2008/04/29 00:02 # 답글

    이미지 감사드립니다~
  • hammer 2008/04/29 00:04 # 답글

    지름 신고가 갑자기 이미지 감사..짤방감사...(......)
  • 풀잎열매 2008/04/29 00:16 # 답글

    위험~
  • DYUZ 2008/04/29 18:23 # 답글

    오오 아이맛스!
  • ckatto 2008/04/30 04:28 # 답글

    전 키보드는 싸구려 쓰는데도 제법 잘 쓰고 있네요. 아마 만원에 마우스랑 키보드가 세트였던가... 근데 마우스는 안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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