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7월 03일
오나마스 쿠로사와 완독
번역본으로 봤는데 중간 한 파트 번역은 어딜보나 '전 디씨 면갤이나 애갤 출신임 하악하악'하고 써져 있는 투의 번역이라(대놓고 X뉴비라던가 등등의 막장스러운 번역은 좀 아니잖아) 좀 그렇긴 했습니다만....뭐 번역본 읽는 처지에 군말 해서는 안 될 것 같군요.
일단 봤는데.......
........뭔가 좀 감동적인 이야기로군요.
아니, 진짜로.
단순히 막장 에로게 노선 타는 물건인가 했는데 의외로 훌륭하군요.
초반에는 좀 그랬지만 뒤로 가면갈수록 뭐랄까, 청춘물은 아니지만 성장물 같은 느낌이 들면서 확 읽었습니다.
아하하, 비슷하게 히키코모리 생활중인 저로서는 좀 본받아야 하는 물건인지도 모르겠군요. 특히 우리 쿠로사와가 자신이 한 걸 고백한 건 정말로 대단한 일인듯.
가장 주목해야 할 파트랄까요.
저라면 백이면 백 그냥 넘어갔을텐데 말입니다.
으음, 그리고 브로리는 말 그대로 오덕의 꿈인 녀석인 듯. 쳇, 미연시를 이루어내다니 보다가 배아팠음. 그것도 우리 가엾은 쿠로사와를 밀어버리고 그렇게 되다니 말입니다.
마지막으로, 스가와, 츤데레였군요.
뭐 전 저런 캐릭 좋아하니까 전혀 불만없습니다.,,,덕분에 번외편보다가 크리티컬 히트. 쿠로사와, 정말로 인간이 되고 발전했구나 너.....

이런 모습들이 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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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8/07/03 15:36 | 일필휘지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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