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마스 쿠로사와 완독

번역본으로 봤는데 중간 한 파트 번역은 어딜보나 '전 디씨 면갤이나 애갤 출신임 하악하악'하고 써져 있는 투의 번역이라(대놓고 X뉴비라던가 등등의 막장스러운 번역은 좀 아니잖아) 좀 그렇긴 했습니다만....뭐 번역본 읽는 처지에 군말 해서는 안 될 것 같군요.

일단 봤는데.......

........뭔가 좀 감동적인 이야기로군요.


아니, 진짜로.

단순히 막장 에로게 노선 타는 물건인가 했는데 의외로 훌륭하군요.

초반에는 좀 그랬지만 뒤로 가면갈수록 뭐랄까, 청춘물은 아니지만 성장물 같은 느낌이 들면서 확 읽었습니다.

아하하, 비슷하게 히키코모리 생활중인 저로서는 좀 본받아야 하는 물건인지도 모르겠군요. 특히 우리 쿠로사와가 자신이 한 걸 고백한 건 정말로 대단한 일인듯.

가장 주목해야 할 파트랄까요.

저라면 백이면 백 그냥 넘어갔을텐데 말입니다.

으음, 그리고 브로리는 말 그대로 오덕의 꿈인 녀석인 듯. 쳇, 미연시를 이루어내다니 보다가 배아팠음. 그것도 우리 가엾은 쿠로사와를 밀어버리고 그렇게 되다니 말입니다.

마지막으로, 스가와, 츤데레였군요.

뭐 전 저런 캐릭 좋아하니까 전혀 불만없습니다.,,,덕분에 번외편보다가 크리티컬 히트. 쿠로사와, 정말로 인간이 되고 발전했구나 너.....




이런 모습들이 정말로

by 오렌지군 | 2008/07/03 15:36 | 일필휘지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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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세이렌 at 2008/07/03 15:38
츤데레 스가와...귀엽죠...쿨럭;
Commented by 레이첼 at 2008/07/03 16:03
성장물이죠...
Commented by 리에라 at 2008/07/03 16:14
이물건 최고죠
Commented by 9月32日 at 2008/07/03 16:46
개인적으로는 막장 부분이 더 마음에 들었던 물건..;;
Commented by 흐뢰스베르그 at 2008/07/03 16:56
그저 스가와를 찬양할 뿐입니다'ㅅ'//
Commented by djgmd11 at 2008/07/04 17:01
이거 그린분 다른것도 일판으로 4개 소지중 일어는 모르지만 재밌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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