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7월 18일
18금 게이머 33문 33답...
츤키님한테서 업어왔습니다.
귀차니즘에 의해서 어지간하면 이런 바톤은 거의 안합니다만.....이건 좀 예외일 듯.
자신의 정체성이 걸려있는 문제랄까...........
1. 당신의 18禁 입문작은?
우후후, 아직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바로 그 이름도 유명한 노노무라 병원!!!!
2. 언제, 누구의 권유로 인해 플레이했는가?
아마 당시 유행하던 프루나 내지는 파일구리를 뒤적거리다가 한 번 발견해 본 듯.
3. 18禁을 처음 접했을 때, 당신은 어떤 기분이었나?
오오오오!!!
퍽킹굿!!!
세상에 이런 세계가 존재했단 말인가!!!! 그래!! 좋았어!!!!
(다만 초심자에게 노노무라는 좀...난이도가 어려웠음, 생각보다는.)
4. 지금까지 플레이해왔던 18禁 중에 가장 인상적이었던 작품을 3개 꼽는다면?(첫번째 질문과 중복 불가)
.....워낙에 인상에 깊었던 것들이 많았던 지라 이건 좀 힘든 질문이로군요........
끄응, 일단 생각나는대로 적자면
파르페 쇼콜라 세컨드 브류
천사가 없는 12월
레이플레이
5. 위 작품들을 뽑은 이유를 적어 본다면?
파르페 쇼콜라 세컨드 브류 :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들쭉날쭉한 퀄리티인 기가사 작품들 중에서 최고봉이라고 단언할 수 있다.
특히 츤데레의 여왕 카토레아는 솔직히 루이즈고 샤나고 다 필요 없음.
이정도로 귀엽게 츤츤거리다가 크리스마스이벤트 때 데레데레한 모습 보고서는 정말 퍽킹하게 귀여워서 거의 발작을 일으켰음.
천사가 없는 12월 : .......이게 순애물 맞나, 싶을 정도로 암울해서 기억에 남는다. 예전에도 언급했듯이 호불호가 갈리고 그 중에서도 불호가 많지만.....본인의 경우에는 이런 음침한 스토리도 좋아하는지라 아주 기억에 남는다. 무엇보다 흡연자 주인공이라니, 멋지잖아.
.......다만 본인 이거 하고나서 후유증이 좀 심각했었음. 그건 인정.
레이플레이 : 승리의 일루젼. 이 이상의 설명을 불요.
6. 지금까지 18禁을 어느 정도 플레이했나?
올클만으로 따지면 30개도 채 안되겠지만 일단 건드려보기라도 한것들까지 죄다 친다면......그래도 한 50~60개 정도?
솔직히 내가 생각해도 얼마 안했다.
이 얼마나 건전한 주인장이란 말인가. 본받을지어다, 사람들이여
7. 18禁에 등장하는 남성 캐릭터 중에 가장 마음에 들었던 캐릭터는?
G선상의 마왕에서의 마왕
8. 그 캐릭터가 마음에 든 이유는?
일단 루루슈여서......인것도 있지만 이렇게까지 철저하게 악랄한 녀석이 좋다.
괜히 어설프게 착한 척 하는 녀석들은 더 싫음. 일반적인 주인공 녀석들은 하나같이 물러터진 성격이라 별로 안 좋아함.
9. 18禁에 등장하는 여성 캐릭터 중에 가장 마음에 들었던 캐릭터는?
.......크으, 이건 정말로 본인을 시험에 들게 하는구려..........
캐릭터로만 따진다면 역시나 파르페 쇼콜라의 카토레아.
10. 그 캐릭터가 마음에 든 이유는?
츤도 괜찮지만 데레데레 시작한 이후로는 정말 귀여워 미치는 줄 알았음.
적당히 개그캐릭터이기도 하고.
11. 당신은 순애? 그렇지 않으면 귀축?
별로 가리지 않는다.
순애일 때는 순애를, 귀축일 때는 귀축에 충실한 것이 진정한 정도 아닐까.
12. 18禁에 등장한 대사 중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대사는?
이 세상 모든 악? 하, 이 몸을 물들이고 싶으면 그 3배는 가지고 오라는 게지.
알겠나, 세이버. 영웅이라는 것은 말이지, 자신의 시야에 들어오는 모든 인간을 짊어지는 자.
———이 세상 모든 것 따위, 먼 옛날부터 등에 지고 있다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에서 길가메쉬의 대사....말 그대로 패왕의 기상이 그대로 드러나는 명대사였음.
13. 히로인이 당신(게임 속의 주인공)을 부르는 호칭 중에 가장 좋아하는 호칭은? (ex : XX군, XX상, XX쨩, XX선배, XX선생등)
고슈진사마(ご主人様)
당연한 것 아닌가?
14. 어떤 타잎의 연인이 좋은가?(ex : 소꿉친구, 선배, 선생, 흡혈귀, 여동생, 미소년등)
로리메이드네코미미에다가 M성향.
하지만 이 모든 것을 갖춘 연인은 본 적이 없다. 보통 하나나 둘에서 끝.
15. 만약 당신이 어떤 게임 속의 어떤 캐릭터가 될 수 있다면 누가 되겠나?
딱히 누가 되고 싶다고 생각한 적은 없지만......굳이 된다면 페르소나3에서의 엄친아.
현실적으로 살기에는 그가 제일 적당하다.
16. 만약 당신이 게임 속의 캐릭터와 결혼할 수 있다면 어떤 캐릭터와 하겠는가?
.......고민스럽군요, 기왕에 게임 들어간다면 특정 1인과 결혼하기 보다는 하렘을 차리고 말겠습니다만?
으음, 역시 카토레아나 사카가미 토모요
17. 16번의 캐릭터와 결혼을 하고 싶은 이유는?
둘 다 생활력이 넘칠 뿐더러 귀여우니까.
카토레아는 츤데레의 궁극 진화최종병기. 토모요는 미묘하게 백치미가 있을 뿐더러 다른 의미로 궁극병기인지라.
18. 이 제작사에서 나온 작품이면 이것 저것 잴 것없이 반드시 플레이한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신뢰하고 있는 제작사가 있다면?
으음, 되도록 플레이 한다는 방침은 있음.
예전에는 엘프사나 실키스였지만.....지금은 리프사나 타입문.
하지만 어느쪽이건 간에 빼놓지 않고 다하는 성격은 아닌지라. 항상 평을 보고 내 취향에 안 맞을 것 같으면 폐기처분.
19. 좋아하는 원화가는?
모에스톤님 댁에서 이런저런 참고를 한지라 좀 살았음.
나카무라 타케시, 네코냥, B급전설(누군지 다 아실거삼), 미츠미 미사토 정도....? 아, 일단 타입문의 다케우치도 괜찮음. 꼭 잘그리는 건 아니지만....캐릭터 특징은 잘 나타난다고 생각.
20. 가장 좋아하는 라이터는?
시나리오 라이터를 말하는 거라면....원래는 나스 버섯이었는데......최근에 루스보이가 급작스레 치고 올라오고 있음. 솔직히 라이터는 이름을 잘 모름.
21. 18禁을 플레이하면서 눈물을 흘린 적이 있는가? 있다면 그 작품은?
페이트스테이나이트//세이버 이별 장면 등...
천사가 없는 12월//눈물을 흘리긴 흘렸는데 왜 흘렸는지 모르겠다. 감동의 눈물은 아니었던 것 같음
G선상의 마왕//하루 엔딩
......으음, 이거 이외에도 몇 작품 더 있는데 플레이 한 지 3년이 넘어가는 것들은 아무래도 기억속에서 희미해진다는 게 단점...미연시 목록 같은 거 좀 없나...그런건 무린가, 한달에도 수십개씩 나오니.
22. 시나리오가 가장 좋았던 작품을 꼽으라면?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솔직히 나스 구멍이라 불리는 부분이 좀 거슬리긴 하는데....그래도 이 정도로 몰입하게 만드는 게임은 그리 흔치 않다. 월희 때부터 좋아했음
23. 음악이 가장 좋았던 작품을 꼽으라면?
일단 최근에는 G선상.
OST 발매되면 좋은데......
한동안 무난한 평작들만 했더니 딱히 기억에 남는 게 없음. 과거에는 명작들이 많았는데 최근에는 전반적으로 질적 하락이 일어난 느낌. 예전 것들 다시 해볼까......
24. 기대했는데 직접 해보니 폭탄이었던 작품이 있다면?
순애물들은 상당수......일단은 투하트2AD. 이건 진짜 낚시 폭탄이었음.
하지만 순애물들은 평범하게 나가자면 한도끝도없이 평범해지면서 잠이 쏟아지기 때문에 뭐라 할 말이 없다.
25. 18禁을 플레이하다 가족이나 연인에게 들킨적이 있었는가?
크하하하하하!!!
엎드려라!!! 우민들!!!!
본인은 엄마에게 미행3, 그것도 타이밍 좋게 덮치는 장면에서 딱 걸렸다!!! 멋지지??!
.........그 때 일은 좀 위험했음. 하마터면 컴퓨터 부서질 뻔 했음.......
26. 25번 질문에서 있었다면, 혹은 그런 상황이 생긴다면 어떻게 대응하겠는가?
.......엄마가 굳은 얼굴로 다시 한 번 해보라고 해서 거의 부들부들 떨리는 손으로 마우스를 컨트롤 하여 다시 미행해서 덮쳤음....
........그다음은 뭐 분노폭발.
27. 18禁을 미연시라고 부르는 자들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본인은 그냥 혼용해서 쓰기에 별 생각은 없음.
하지만 18금의 하위 분류로 귀축, 조교, 미연시, 비쥬얼노벨~뭐 이런 식으로 나눌 수 있다고 생각중.
28. 27번에서 대답한대로 생각하는 이유는?
이미 언급했음
29. 최근 들어 늘어가는 여성향 18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별 생각없음.
여자들은 하지 말란 법 있나?
.....다만 한가지, 저번에 신무의 새 오프닝이 카타기리 렛카여서 찾아보다가 스샷 보고서는 거의 기절하는 줄 알았다는 가슴 아픈 기억은 있음.
30. 18禁을 플레이하는 자신에 대해 스스로 어떻게 생각하나?
후후, 바르게 컸구나.
너야말로 정상적이고 바른 인간이다. 남들의 귀감이야.
31. 현실 속의 여성과 18禁 속의 여성을 매치시켜본적 있는가?
현시창.
매치 가능할리가 없잖아?
32. 18禁에 처음으로 입문하려는 게이머에게 추천하고픈 게임은?
흐으음.....
......너무 많다.
그냥 가볍게 가고 순서에 맞게 하기 위해서는 과거의 명작들 위주로 돌아보는 것이 좋음.
취작, 마약 시리즈 등등. 아니면 한패 위주로 가는 것도 좋은 생각. 처음에는 흥미진진하고 편하게 하는 편이 좋다.
33. 마지막으로 당신에게 있어 18禁이란 무엇인가?
물과 같고 공기와 같은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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