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성에 제거

냉장고를 처음 돌린 이후로 한 번도 성에 제거를 안했더니 이건 뭐 성에가 아니라 벽 절반이 얼음덩이가 되어버렸습니다.

심지어 큰 그릇은 제대로 넣지도 못할 정도로 성애가 커진지라 결국 한 번은 제거하기로 결정.

게다가 얼마 전 본 시리벨르님의 포스팅을 보고...으음, 최근 냉장고가 자꾸 덜덜거리면서 시끄럽게 군다고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과다하다 못해서 넘쳐날 정도의 성에가 문제가 되었다고 판단해서 한시간 반 정도 전에 성에 제거 모드로 돌려놓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방금 전 냉장고문을 열고 벽에 들러붙어있는 거대한 얼음덩어리를 통째로 뜯어내어서 싱크대에다가 버렸습니다.....이거 좀 무지막지하군요. 누가 물 뿌려놓고 얼어버린 것 같습니다.

인증샷이라도 찍고 싶지만 디카가 없는 관계로 패스입니다.

진작에 청소 한 번 할 걸 그랬네요.


덧글

  • 월광토끼 2008/09/11 09:57 #

    -ㅁ-
    성에가 안생기는 냉장고를 사면..
  • 아키라 2008/09/11 10:00 #

    우와 얼음덩이;
  • 9月32日 2008/09/11 10:07 #

    냉장고 효율 깎아먹는 원인 중 하나;;
  • 콜드 2008/09/11 10:53 #

    성에가 저런 문제를 발생하게 하는군요 [...]
  • wizard 2008/09/11 12:44 #

    ㅎㄷㄷ
  • 스펙터 2008/09/11 13:51 #

    뭘 그정도로. 저희집 김치냉장고는 서랍을 여니까 냉장고 넓이만한 얼음덩어리가 떨어져내렸습니다.
    .......갓뎀
  • 프티제롬 2008/09/11 14:56 #

    한국 냉장고는 성에가 안생기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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