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법 시험 치고 복귀

케이스 문제에서 하나가 엄청나게 헷갈려서 대체 어느거로 밀고 가야 하나 고민하다가 겨우겨우 썼는데 그러고 나서 다음 문제 풀다가 법전을 한장 넘기니 아까 고민했던 문제에 딱 적용되는 법조가 있었습니다.

식겁해서 여태까지 쓴 거 뒤엎고 다시 새로 쓰느라 가뜩이나 없던 시간을 상당부분 거기 날려버리고 결국 마지막 문제는 초 날림으로 써갈길 수 밖에 없었습니다.

......내용은 둘째치고 글자가 거의 상형문자가 되어서 교수님이나 조교들이 채점하다 말고 그냥 C줘버릴 것 같은 이 우울한 예감.


...........뭐, 내 인생 다 그렇지 뭐.



미즈하시 카오리씨의 하악하악 소리를 들으면서 마음을 좀 가라앉힌 후 여태까지 한 번도 안 봤던 채권법 보기 시작해야 할 듯.

덧글

  • 9月32日 2008/12/11 17:35 # 답글

    으으으.. 역시 너도 채권을 보는구나;;
  • 코나 2008/12/11 17:50 # 답글

    채권이 뭐죠 ;ㅅ; ?
  • 오렌지대좌 2008/12/11 18:28 #

    사인과 사인 사이에 맺어진 계약에 의한 권리로 물권과 달리 대세적 효력이 없어서 제 3자에게는 대항할 수 없는 권리...라고 해야 하나요. 뭐 간단히 '이거 해 주셈'하고 특정인에게만 요구할 수 있는 권리입니다.
  • 린나 2008/12/11 18:49 # 답글

    수고하셨습니다 ;ㅅ;
  • EW  2008/12/11 19:30 # 답글

    어지럽군요...
  • 세이렌 2008/12/11 19:49 # 답글

    그러고보니 오렌지님은 법대였었군요...(머엉-;;
  • Hiro 2008/12/11 20:00 # 답글

    수고하셨습니다(머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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