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ke a bulter 시작

개인적으로 아가씨 학교에 서민이 들어간다....라는 이 제반 설정은 하도 자주 본데다가 결국 방향 설정도 똑같아서

갑자기 전학, 입학 혹은 기타등등 이유로 혼자 부잣집 따님들 사이에 낙하-부잣집 따님들이 마음대로 휘두름-부적응-서민의 긍지 발동-서민의 음식이나 문화 기타등등 전파-호감도 상승-부잣집 따님의 전형적인 고민 등장-해결-신분차이 문제 등장-해결과 동시 해피엔드

대강 이 공식에서 벗어나질 않습니다.

한두개 바뀌는 경우는 있지만 십중팔구는 다 저거인지라....

도S의 주인공이 도도한 부잣집 아가씨를 후려갈기는 식의 물건이 나와주면 좋겠다고 개인적으로 생각중. 아, 대놓고 능욕 조교계 말고 순애계쪽이긴 한데 그런 막나가는 성격인 녀석이면 좋겠다구요.

어쨌거나 그런지라 잡을까말까 고민했지만 Devils Devel Concept가 간만에 지뢰작이라서 도저히 이 이상 할 마음에 안 드는지라 설치.

그리고 시작.

뭐 설정도 전형적이고 주인공도 전형적인 녀석이지만 괜찮습니다. 개그가 좋네요.

게다가 일단 캐릭터들도 개성적.

개인적으로는 로쿠에몬과 미즈호 콤비가 마음에 듭니다. 차라리 이 녀석들이 주인공인 게임이면 더 좋을 것 같아요.

항상 보면 주인공은 평범하고 무난한 캐릭터 설정인데 곁다리로 나오는 이런 양념 캐릭터들을 주연으로 해 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클라나드의 스노하라라던가, 여기의 로쿠에몬, 혹은 기타등등 무수한 미연시에 하나씩 꼭 나오는 주인공과 친한 개그형 캐릭터.

이런 녀석들이야 말로 보답받아야 하는데 매번 평범하고 우유부단한 성격이 90%이상을 차지하는 주인공들만이 좋은 과실을 다 뺏지요. 정말로 아쉽다고 생각하는 파트입니다.


일단 소꿉친구 루트 달리고 있습니다.

이유는 지뢰제거.

전 소꿉친구는 어지간한 스탯을 갖추지 않는 한 기본으로 호감도는 최하위.

이상하게 거의 대부분의 게임에서 소꿉친구 루트는 항상 옆에 붙어 있고 사소한 것에 참견하고 주인공이 조금만 뭐 해도 징징거리는 스타일인지라 개인적으로는 최악이라고 생각합니다. 뭐 그나마 이번 소꿉친구는 최소한의 개념 정도는 탑재한 것 같아 일단은 안심중이지만 어쨌거나 호감도가 최하위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고.

그런지라 달리는데 뭐 일단 개그쪽으로는 좋아요.

액셀, 코이타테때 좀 기대했다가 프린세스 프론티어에서 그 호감도 다 깎아먹어서 플러스마이너스 제로상태였는데 다시 좀 올라갈듯?

특별한 일 없는 한 전형적인 왕도 스토리로 갈 것 같지만 개그에서 기대를 해 봅니다. 

덧글

  • CNBlack 2009/03/03 15:52 # 답글

    AXL은 코이타테 이후로 그다지 기대를 안하고 있습니다만 이번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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