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조금쯤은 해피한 기분.
1. 무선랜 연결.
다행히 왔습니다.
2. 설치에서 좀 당황.
무슨 이유에서인지 사용자 등록을 하고 나서 사용하고 있는 쪽 서버의 문제인지 아님 원래 그런건지 공유기를 통해서 인터넷 연결이 안 되고 사용자 인증만 되었다는 페이지가 계속 떠서 이 야밤에 고객 센터에 전화까지 하고 난리를 피우는데 잠시 시간이 지나니 연결이 되네요.
3. 지금 무선랜 연결 해서 쓰는데 신호도 잘 잡히고 하긴 하는데 기본적으로 어째 그리 빠르지가 않은 듯?
일단 연결이 되는 것만으로도 감지덕지이긴 한데 음....보안을 너무 세게 걸었나? 아님 그런 거랑은 관계 없나? 원래부터 무선랜이 그리 빠르진 않습니다만 그걸 감안해도 좀 느린데...?
4. 시간 1초 1초가 가는 게 아깝습니다. 물론 집에 와서 하는 이야기임. 학원에서는 사람이 지겨워 돌아버릴 것 같아요. 솔직히 4시간 강의 듣고 1시간 보충 강의 듣고 2시간 정도 복습하고 나면 하루치 집중력은 이미 다 써버렸음. 진짜 붙잡아 놓으니까 눈물을 질질 흘리면서 9시 반까지 있는 거지 마음만 같아서는 7시 쯤엔 돌아오고 싶습니다.
5. 그런지라 오늘은 아예 마음을 바꿔서 psp에 애니 인코딩해 갔습니다.
카타나가타리3화랑 강철의 연금술사 저번주.
다만 psp인코딩 자체가 워낙에 오랜만이었던지라 화질이 애매했다는 게 흠. 뭐 카타나가타리는 그럭저럭 재밌었습니다. 다만 클라이막스 파트가 좀 지나치게 시시해서...과정만으로는 2화보다 훨씬 더 재밌었는데 말이죠.
6. 지금도 이 포스팅 올리고 무슨 애니던지 빨리 인코딩 해야 겠습니다.
빌어먹을, 학원 돌아와서 psp. 아이팟, 핸드폰을 충전하고 다음날 아침에 잊지말고 챙겨야 한다는 건 진짜 귀찮은 일 중 하나입니다.
아오, 빨리 나와다오 신현 스마트폰들. 그럼 최소한 아이팟이랑 핸드폰은 하나로 통일될테니까!
7. 하루종일 한 마디도 안 하고 삽니다.
....농담이 아니라 마음이 꺾일 것 같아요. 아무와도 대화하지 않은 지 고작 3일째인데 이렇습니다. 물론 인터넷이 통하고 주변에 보는 사람이 없이 마음 편히 노닥거릴 수만 있다면야 한달이라도 대화 안하고 살 수 있지만 저 곳은 그럴 수 있는 곳이 아니잖아요?
8. 이런저런 식으로 마음이 부담스러워서인지 먹는 양이 절반이 되었습니다. 밥 반 공기만 비워도 속이 거북하고 메슥거려요.
그렇다고 해서 살이 "빠질 것 같지도 않지만....
9. 일단 일주일의 절반이 지났다는 것에 모든 희망을 걸고 있습니다. 이런 제기랄.
at 2010/03/10 23:38


덧글
그런고로 다음화는 기대중입니닷-!
PS. 짤방 무슨 작품인지 알 수 있을까요?
http://pds17.egloos.com/pds/201003/11/37/c0008337_4b98bffba4050.jpg
작년인가, 제작년에 "수평선까지 몇 마일?"을 제작한 ABHAR의 두번째 작품입니다.
그리고 무선랜또한 어떤 신호까지 인식이 되느냐에 따라 최고 300M (n타입)까지 나옵니다.
만약 b,g 타입이라면 54M가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