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의 연금술사 리메이크 56화-대총통무쌍

하아하아, 대총통 각하의 중년 간지 포스가 너무 쩔어서 곤란하다.
제, 제길, 난 오지콘이 아니야! 아니라고!

1. 호로관 메뚜기 따위는 그냥 닥버로우 타야 할 우리 대총통무쌍. 게다가 완전히 개그캐 다 된 그 메뚜기와는 달리 간지 포스가 철철 흘러넘치다 보니깐 보면서 무네가 도키도키해서 곤란했다능?

2. 포스팅을 안해서 그렇지 매주마다 꾸준히 챙겨보는 물건 중 하나가 바로 리메이크. 초반부에는 솔직히 까댈 곳이 많았는데 한 2쿨 넘어서부터는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았고 후반부 와서는 절정의 퀄리티를 뽑아내고 있다. 초반에는 쓸데없이 개그에 지나치게 많이 투자를 하고 꼭 필요한 진지한 부분들을 빼버리는 만행을 저지르더니 이제는 매 화마다 간지가 넘쳐서 곤란할 지경. 아무리 뭐라고 해도 본즈는 본즈라는 건가.
최근 테이스트가 지나치게 양키센스틱해지고 있는데 그것만 빼면 참 좋은 제작사. 아니, 그런 게 있어서 더 좋은 제작사인지도 모르지만 개인적으로는 약간은 주류틱한 물건도 나와주면 좋겠음. 이번 분기 히어로맨은 내 취향과는 한없이 떨어져서 완전히 대기권 저멀리 날아가버린 상태기 때문에...

3. 으음, 아마 만화책 최신간에서 대총통과의 전투가 대충 막판인 상태에서 그 호위 아가씨가 난입해 들어오면서 끝났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럼 다음 화에서 그게 끝날 테고 그 이후로는 정말로 하나도 모르는 전개가 되어간다는 소리인건가. 오오, 애니로 먼저 네타를 당하게 되다니. 이번에는 원작자랑 협의도 끝났다고 하고 애초에 여기까지 와서 오리지널 전개를 간다거나 할 것 같진 않으니 실로 궁금해지는구려.

4. 근데 어째 대총통 평상시보다 콧수염도 좀 짙어지고 어깨도 더 떡벌어진 것 같은 기분이 드는데...그냥 기분탓인가?

덧글

  • 홍당 2010/05/11 23:49 # 답글

    액션이 다각도로 나오지 않은 점이 좀 아쉽긴 했는데
    뭐, VS 대총통 파트의 초반부치고는 그럭저럭 인상깊게 그려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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