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6.21-엔씨전

1. 내일 아침에 시험인지라 뭐 조금씩 보다말다 했다. 솔직히 지금도 수면부족으로 골치가 지끈거림.

2. 어차피 못 이길 경기였다. 클린업 셋이 다 등신이고 그 중에서도 박병신은 진짜 귀신같이 다 끊어먹더라. 근데 이 팀이 병신인건 병신인거고, 심판 판정 뭐이리 더러움?

3. 그래 뭐 솔직히 피해망상 쩔 수도 있다. 2루심이 존나 자신의 양심에 걸고 정수성의 그 태그업이 아웃이라고 확신했을 수도 있지. 근데 아무리 봐도 최대한 우리한테 불리하게 판정을 준다는 생각을 도저히 지울 수가 없다. 왜냐고? 송지만 타석에서 분명히 안 돌아간 뱃을 그냥 돌아갔다고 휭휭 넘기는 것까지 보고나니 진짜 4심이 연합해서 엿 먹일려고 작정했다는 생각만 들더라.

...뭐 이 이상 가 봤자 음모론만 나오니 관두자. 다 죽어버렸으면 좋겠지만.

4. 나이트의 경우엔 한심한 수비 문제도 있었지만 그보다 그냥 뭔가 아웃카운트를 잡는 게 힘겨운 느낌이었다. 그나마 5회까지 버틴게 다행.

5. 아마 내일 벤무원일텐데 솔직히 기대 안 됨. 더 큰 문제는 거의 유일한 롱 릴리프인 이보근을 오늘 써버렸다는 점이다. 이 경우 이제 내일 문성현을 봐야하는 사태각 올 텐데.....진짜 여러모로 끔찍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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