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모레 입대...

끙, 영 착잡하네요.

물론 사정이 사정인지라(그러고보니 블로그엔 이에 대해서 아무것도 안 썼구나) 나이 서른에 일반병으로 가는 건 아닙니다만 어쨌거나 그렇다고 하더라도 한 달 훈련소에 있어야 하는 건 사실이죠. ...한 달이라니...써놓고 보면 간단하지만 아니야 그렇지 않아 너무 길어.,..

하아아아...몸 움직이는 것까진 싫어하진 않지만 단체생활 너무 끔찍하네요. 제가 가장 못하는 게 그건데. 게다가 어렸을때는 나름 친구들도 만들고 그런 거 못하지 않았는데 씹뜨억 생활 15년 넘게 하다보니까 점점 더 대인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떨어지고 있어...!!

어쨌거나 여러모로 걱정이네요. 작년에 저보다 먼저 간 녀석들이 어차피 우린 현역정도로 굴리진 않으니까 그냥 버틸만 해 이러고 실제로 그러겠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싫은 건 싫어..!!

아아 하느님 왜 저에게 아예 면제 받을 정도로 강려크한 빽을 주시지 않았나요(...)

그나저나 여행 정리기 군대 가기 전에 써야지 했는데 이거 영...

그리고 생각해보니까 이제 돌아오면 이러나저러나 백수생활은 땡이네요. 백수 생활 최곤데. 너무 좋은데. 영원히 백수하고 싶은데(...)
 아 아니지 이거 끝나고도 취직 못하면 다시 백수구나(...)

덧글

  • 자유로운 2018/05/29 22:59 # 답글

    4급은 별거 아닌 훈련에도 진짜 사람 죽을 수 있다는 위험 인자를 내포하고 있어서 조교들도 조심할 것이니 괜찮을 겁니다. 부디 몸 무사히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 Uglycat 2018/05/30 00:13 # 답글

    무사히 다녀오시길...
  • chiharu 2018/05/30 00:37 # 답글

    훈련소니 적당히만 하면 그렇게 큰 문제는 없을것 같지만 잘 다녀오세요.
  • 아즈마 2018/05/30 03:59 # 답글

    저도 서른에(orz) 아직 군생활 반년 정도 남았지만, 훈련소 단체생활은 정말 끔찍하죠......
    무사히 다녀오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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